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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아난티코브맛집 찾는다면 "토암" 추천!

by 옥자언니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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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맛집 추천 = 토암



안녕하세요. 옥자언니입니다. 오늘은 부산 기장에 있는 한정식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토암인데요.

이곳은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도자기 공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 후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대변항 근처 부산기장토암에서 맛보는 정갈한 한정식 한상차림
한정식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양식보다 한식파라서 종종 먹으러 가곤 하는데요.
얼마 전 다녀온 부산 아난티코브 맛집 중에서도 정갈하고 깔끔한 상차림 자랑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기장토암'인데요.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해동용궁사와 아홉산숲 등 볼거리 많아 여행 코스로 제격이더라고요.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기장토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고즈넉한 옛 정취 물씬 풍기는 멋스러운 기와집 형태 건물이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널찍한 마당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솟아 있었는데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았어요.
마당 한편에는 장독대 가득 놓여 있었고 황토색 담벼락엔 아기자기한 도자기 작품들이 빼곡히 전시돼 있었답니다.


다양한 반찬과 생선구이 된장찌개 등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부산기장토암
가게 이름 내걸고 판매하는 대표 메뉴인 만큼 기대감 잔뜩 안고 주문했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했답니다.
일단 구성부터가 참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구수한 된장찌개랑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 그리고 각종 나물 무침이랑 잡채 등등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보고 있자니 절로 군침 돌더라고요.
반찬 하나하나 어찌나 맛깔나던지 어느 하나 버릴 거 없이 다 맛있었어요.
정성 가득한 손맛 고스란히 느껴지던 게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구나 싶더라고요. 


후식으로 단팥죽이 제공되는 기장토암
식사 후 마무리로는 달콤한 단팥죽이 나오는데 이 또한 별미랍니다.
달달한 팥 앙금 듬뿍 들어있는데다 쫀득한 떡 토핑까지 들어가 씹는 재미 쏠쏠하거든요.
입안 가득 퍼지는 달달함에 마지막까지 행복했네요.


넓은 주차장 완비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부산기장토암
부산기장토암은 차 가지고 방문해도 불편함 없을 정도로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돼있어요.
가게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 20대 정도 수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주차 걱정 없으니 편하게 식사하러 올 수 있겠죠 

가족 외식 및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기장토암
홀 내부는 원목으로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였는데요.
테이블마다 간격 널찍해서 다른 손님들 신경 쓰지 않고 오붓하게 식사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테이블 여러 개 붙어있는 자리도 많아서 각종 모임장소나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답니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힐링하기 좋은 부산기장토암
식사 후에는 테라스 나와보세요!
자연 경관 바라보며 휴식 취할 수 있도록 의자랑 테이블 놓여있는데 바람 쐬면서 커피 한잔 마시기 딱이에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멋진 풍경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스트레스 풀리더라고요.
맑은 공기 마시며 제대로 힐링했답니다.

부산기장토암은 기장토암한정식으로도 유명한 부산맛집이자 기장맛집
저희는 선비정식 주문했는데 기본 밑반찬 가짓수 엄청 많더라고요.
김치 나물무침 잡채 부침개 등등 정갈하게 담겨 나와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어떤 음식부터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제일 먼저 수육 집어 먹었는데 야들야들하니 꿀맛이었답니다.
잡내 하나 없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평일에 오면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주말은 예약필수
저는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릴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주차장 널찍하기 때문에 차 가지고 오셔도 불편함 없으실 거예요.
가게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리하답니다.
부산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1003번 타고 대변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돼요.
마을버스 2번 타셔도 되고요. 택시 타면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기장아난티힐튼호텔 반얀트리 호텔과 가깝다
토암공원 근처에 힐튼호텔 아난티코브 있는데 차로 5분 거리 밖에 안 되더라구요.
반얀트리에서도 가까워서 이쪽으로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식사 후 소화시킬 겸 산책하러 가기에도 좋고요.
바로 옆에 카페도 있으니까 후식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부산 기장 한정식 맛집 토암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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